재러드 브랜스웨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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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잉글랜드 국적의 에버튼 FC 소속의 축구선수. 포지션은 센터백이다.
2. 클럽 경력[편집]
칼라일 유스 출신인 제러드는 2019년에 17세의 나이로 프로 계약을 맺었으며 2020년 1월 13일에 에버튼으로 이적했다. 시즌 잔여기간 동안 1부 리그에 4경기 출전, 2부 리그(에버튼 U-23)에서 2경기 1골을 기록했다. 2021년 1월 14일에 시즌 잔여기간 동안 블랙번으로 임대되었다. 블랙번에서 10경기를 출전했다.
2.1. 에버튼 FC[편집]
2.1.1. 2021-22 시즌[편집]
카라바오 컵 2R 허더스필드전에서 선발 출전하였다.
12월 11일 2025년 6월 까지 재계약에 성공했다.
17R 첼시전에서도 선발 출전의 기회를 가졌다. 경기 내내 괜찮은 수비를 보여줬고 후반 74분 동점골도 넣었다.
24R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전반 35분 예리 미나가 부상을 당한 탓에 갑작스럽게 교체 출전하였다. 경기 내내 아직은 불안한 모습을 보여줬기에 아쉬운 경기력을 보여줬다. 팀은 1-3 패배.
FA 컵 16강 보어럼 우드 FC와의 경기에서 선발로 출전하였다. 보어럼 우드가 상대적으로 약한 5부 리그 팀이기 때문에 수비를 해야 할 상황도 별로 없었고 팀을 2-0 승리로 클린시트를 기록하면서 8강 진출에 기여했다.
2022년 4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와 링크가 뜨고 있다.
37R 브렌트포드 FC전에서 선발 출전을 가져 많은 팬들을 기대를 하게 만들었지만 전반 18분 다이렉트 퇴장으로 인해 팀 패배의 큰 관여를 하게 된다.
2022년 7월 PSV 에인트호번으로 임대갈것이라고 한다.
2.1.2. 2022-23 시즌[편집]
2.1.2.1. PSV 에인트호번 (임대)[편집]
2022년 7월 17일, 임대 이적 오피셜이 발표되었다.
초반에는 유스팀 경기 출전과 부상도 있어 약간 주춤했지만 이내 다시 폼을 끌어 올리며 주전 자리를 확보했다. 좋은 경기력을 항상 보여주고 있는 중.
리그 7R 페예노르트 로테르담전에서 첫 골을 넣었다.
KNVB컵 16강전 FC 에먼전에서 멀티골을 기록하며 팀의 3-1 승리를 이끌었다.
리그 21R FC 흐로닝언전에서 한 골 넣었다.
2023년 1월부터 PSV로의 완전이적설이 돌고 있다. 또 맨유, 리버풀, 로마에서도 관심이 있다.
허나 2023년 5월 보도에 따르면 PSV로 완전 이적하지 않을것이라고 한다.
2023년 6월,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FC와 링크가 뜨고 있다.
2.1.3. 2023-24 시즌[편집]
리그 3R 울버햄튼전에서 마이클 킨을 대신하여 나왔다. 준수한 속도로 상대 공격수의 공을 뺏고 공격찬스를 차단하는 훌륭한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팀은 아쉽게 패배하였다.
리그 6R 브렌트포드전에서도 선발 출장 하였다. 제임스 타코우스키와 더불어 센터백 라인을 구성하여 베투의 머리를 활용한 롱패스 빌드업으로 위협적인 장면을 연출하였다. 수비력도 인상적이었으며 덕분에 팀은 브렌트포드 원정에서 3:1로 승리하며 무승에서 탈출했다.
10월 6일자로 에버튼과 두 번째 재계약을 체결해, 계약기간이 2027년 6월까지로 연장됐다. 기자들 소식에 따르면 1년 계약 연장 옵션이 달려있고, 별도의 바이아웃은 없다고 한다. 지난 시즌 PSV 아인트호벤 임대 활약 이후 PSV를 포함해 굵직한 클럽들과 크고 작은 링크가 났었는데 이번 시즌 팀의 확고한 주전 중앙수비수로 거듭난 덕분인지 재계약을 택했다.
2023년 12월 7일 영국의 축구 채널인 스카이 스포츠에 의하면 토트넘 홋스퍼 FC의 겨울 센터백 영입 목록중 가장 높은곳에 있다고 보도 하였다.
3. 국가대표 경력[편집]
2020년 11월, 잉글랜드 U-19 팀에 소집되면서 대표팀 경력을 시작했다.
2021년 8월, 이번에는 U-20 팀에 콜업된 뒤 9월 6일 루마니아 U-20 팀과의 경기에 출전하며 데뷔전을 치렀다. 경기는 6-1 잉글랜드의 대승으로 끝났다.
2023년 3월 17일, U-21 팀에 처음으로 소집되었으며, 2023 UEFA U-21 챔피언십에 잉글랜드 U-21 대표로 참가하여 우승을 도왔다.
4. 플레이 스타일[편집]
195cm의 장신 센터백으로, 제공권 장악력이 좋다. 특히, 세트피스 상황에서 뛰어난 낙구 지점 파악을 통해 득점을 기록하기도 하는 등 헤더 스킬뿐만 아니라 위치를 잡는 움직임이 뛰어나다. 단순히 세트피스뿐만 아니라 수비 시에도 이러한 움직임을 활용하는데, 후방으로 길게 넘어오는 공을 헤더로 동료에게 안정적으로 전달한 장면은 압권이다.
수비 시에는 피지컬로 밀어붙이는 수비보다는 위치를 잡고 각을 좁힌 후에 확실하면서도 침착하게 걷어내는 수비를 시도한다. 공의 방향을 예측하거나 패스의 줄기를 읽어내는 데 능하다. 때문에 다리를 뻗어서 막는 태클보다는 위치를 잡은 후 시도하는 인터셉트나 바디 블록의 수치가 높은 편. 2m에 가까운 큰 키를 가졌음에도 신장 대비 준수한 스피드를 갖추고 있어서 느리거나 둔하다는 느낌이 들지 않으며, 이를 이용한 배후 공간 커버 플레이도 자주 보여준다.
여기에 더해 주발이 왼발인 센터백임에도 약발인 오른발을 사용할 수 있으며, 양발로 전개하는 후방 빌드업의 퀄리티 역시 동나이대에 비하면 뛰어나다. 입이 떡 벌어지는 전진패스를 빈번하게 시도하는 것은 아니지만, 침착하고 정확도가 높은 안정감 있는 패스를 구사한다. PSV 임대 이후 에버튼에서는 여타 센터백들보다 안정적인 빌드업 전개 능력이 큰 도움이 되고 있다.[1]
다만 경험 부족으로 인해 수비 판단 시 실수가 많다. PSV 임대 시절에 주전으로 뛰면서 많은 부분이 성장했으나, 여전히 수비 상황에서의 판단 미스는 잦은 편. 특히 슬라이딩 태클과 1대1 대인 수비에서 약점이 드러나는데, 느린 태클 타이밍도 문제지만 태클 자체가 과격하다는 지적이 많다. 1대1 상황에서도 자신이 마크하고 있는 상대 공격수가 스위칭 플레이를 시도하면 당황하거나, 상대를 그대로 놓치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래도 가진 장점들은 현대 축구에서 충분히 각광받을 장점들이고, 임대를 거쳐 에버튼에서도 기회를 얻으며 꾸준하게 성장하고 있기에 미래가 기대되는 선수라고 할 수 있겠다.
5. 여담[편집]
- 이름 때문에 마르틴 브레이스웨이트와 헷갈리는 사람들이 있다.
6. 둘러보기[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15 15:07:41에 나무위키 재러드 브랜스웨이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타코우스키와 마이클 킨 모두 짧은 패스 위주의 빌드업보단 한번에 전방으로 찔러주는 롱패스를 시도하며 그 탓에 패스 정확도나 빌드업의 안정성이 부족하다. 고드프리나 홀게이트가 숏패스 빌드업을 선호하긴 하나 이 둘은 경기력이 크게 떨어진 상태라 도저히 주전으로 맡길 수가 없는 수준.